▲ 인천TP는 오는 11월까지 8개 기업 안팎을 선정해 CE, FDA, ISO9001 등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에 들어가는 비용을 많게는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 융합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에 대한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SW융합기업과 인천TP가 지난해 추진한‘ 스케일업(Scale-up) 인천, 글로벌 현지화 챌린지 지원사업(미국·중국)’에 참여했던 기업이다.

인천TP는 오는 11월까지 8개 기업 안팎을 선정해 CE, FDA, ISO9001 등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에 들어가는 비용을 많게는 5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인천TP 또는 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SW융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각국의 기술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제품 신뢰도 및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W융합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TP는 지난해 해외 인증 7건, 특허 2건 등 모두 9건의 해외 인증 및 특허 취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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