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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7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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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등 8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 최계열 신라정밀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기계신문] 충청남도가 코로나19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도내 8개 시·군에 17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등 8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 최계열 신라정밀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르면, 17개 기업은 도내 8개 시·군 산업단지 27만 6978㎡의 부지에 총 2,41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한다. 이들 기업 중 10개사는 신·증설, 6개사는 이전, 1개사는 국내 복귀이며, 신규 고용 인원은 총 849명이다.


천안에는 베어링 제조업체인 신라정밀과 고무·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켐코,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에스엘티, 산업용 부직포 제조업체인 비엔케이 등 4개 기업이 새롭게 터를 잡는다.


신라정밀은 다음 달부터 2022년 3월까지 천안 제5일반산단 2만 2451㎡에 250억 원을 투자하고, 켐코는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천안북부BIT일반산단 1만 6500㎡에 205억 원을 투자한다.


에스엘티는 이달부터 2022년 10월까지 천안제5일반산단 1만 3043㎡에 100억 원을, 비엔케이는 오는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천안북부BIT일반산단 6612㎡에 37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또 폴리이미드 제조업체인 대림코퍼레이션은 논산 동산일반산단 1만 1392㎡에 오는 6월부터 3년간 13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고, 손소독티슈 제조업체인 자우버는 계룡 제2산단 3639㎡에 내달부터 2022년 12월까지 60억 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신설한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등 8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시장·부군수, 최계열 신라정밀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당진에는 각각 수도권에 위치한 부국사료와 창산정공이 이전한다. 배합사료 업체인 부국사료는 송산2일반산단 2만 3093㎡에 5월부터 1년 동안 331억 원을, 창산정공은 석문국가산단 3만 3000㎡에 4월부터 10월까지 210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공장을 마련한다.


당진에는 이와 함께 공항·항만 탑승교 업체인 트라가 석문국가산단 7762㎡에 오는 4~7월 42억 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유리제품 임가공 업체인 이레테크, 스마트물류설비 업체인 화동하이테크, 포장용 유리용기 제조업체인 우진산업테크는 서천 장항국가산단에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한다.


이레테크는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6513㎡의 부지에 32억 원을, 화동하이테크는 오는 5~12월 3만 2779㎡에 140억 원을, 우진산업테크는 오는 8월부터 내년 5월까지 1만 2000㎡에 80억 원을 투자한다. 이들 세 기업 유치로 장항국가산단 1단계 분양률은 30%에서 38%로 상승하게 됐다.


홍성에는 승강기 제작 업체인 삼일엘리베이터와 화장품·도료용 반짝이 제조업체인 코씨엠이 각각 새 터를 잡는다. 중국 대련에서 복귀하는 삼일엘리베이터는 내포도시첨단산단 1만 4568㎡에 이달부터 2023년 3월까지 111억 원을, 코씨엠은 홍성일반산단 8785㎡에 3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예산 일반산단에는 건축용 단열재 업체인 디앤케이컴텍이 공장을 신설하고, 신소재일반산단에는 바이오차 업체인 유기산업이 다른 지역에서 생산시설을 이전한다. 디앤케이컴텍은 다음 달부터 2023년 3월까지 4만 3982㎡에 476억 원을, 유기산업은 이달부터 3년 동안 5720㎡에 48억여 원을 투자키로 했다.


태안에는 스탠다드뱅크가 전자파·의료기기 시험 장비 생산 시설을 신설할 예정으로, 태안기업도시 1만 5138㎡에 이달부터 3년간 125억 원을 투자한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는 도민에게 큰 위로를 주는 낭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에는 2,595억 원의 생산효과와 607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당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3,312억 원, 부가가치 유발 1,234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는 도민에게 큰 위로를 주는 낭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충남도는 물론 17개 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상황대응 TF 경제위기대책본부 확대 개편 ▶비상경제상황점검회의 개최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각종 규제 완화 및 인프라 확충 ▶맞춤형 금융 지원 시책 추진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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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표 기자 hup@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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