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신문] 정부는 4월 25일(토) 개최된 제21회 국무회의에서 「2020년도에 발행하는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 안정기금채권 원리금 상환에 대한 국가보증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지난 4월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국민경제, 고용안정 및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공, 해운, 조선, 자동차, 일반기계, 전력, 통신 등 7대 기간산업 기업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고용안정을 위하여,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한국산업은행에 설치하고, 40조원 이내의 기금채에 대해 국가 보증을 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기금채에 대한 국가 보증을 통해 채권의 신용도를 제고하고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기간산업 기업 지원 재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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