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4일(금) 경기도 수원에 있는 노보텔앰버서더 아젤리아홀에서 “2020년도 제1회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협약기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4일(금) 경기도 수원에 있는 노보텔앰버서더 아젤리아홀에서 “2020년도 제1회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자동차 분야 전문가 및 협약기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경기지역 자동차 분야 협약기업 담당자 및 오산대학교 자동차과 교수, 외부전문가,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2020년도 지산맞 인력양성사업 자동차 분야의 운영계획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동차 분야 협약기업 현장 상황 ▶2020년도 수시과정 운영 계획 발표에 이어 ▶협약기업 훈련수요 조사 및 훈련확대 인력양성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오산대학교 HRD사업단 김해운 팀장은 “최근 자동차산업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종사자들은 미래 신기술을 위한 자기계발 노력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기업수요 맞춤형 과정과 고숙련·신기술 등의 과정 개발을 위해 협약기업 인사 교육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석금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HRD사업단에서 감염병 예방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하여 감염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2020년도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는 경기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훈련참여를 활성화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을 제고하는 국책 사업이다.

현재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과정으로는 전기, 자동차, 기계설계, 기계가공, 스마트팩토리 분야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대학교 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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