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한 사업설명과 질의응답도 병행

▲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설명회를 5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7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11일 경기중기청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설명회 현장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설명회를 5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7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은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밸류 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6일부터 45개사를 선정하기 위한 2차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총 8회에 걸쳐 실시한 사업설명회의 경우 약 2,000여 중소기업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고, 1차 선정 이후에도 현장에서 문의가 지속되었던 점을 감안해 2차 공고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충분히 예방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도록 참석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설명회 전후로 방역을 철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사업 설명회 일시 및 장소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사업설명회에서는 신청 절차부터 ‘기술혁신 성장전략서’ 작성방법 등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며, 충분한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기업에게도 충분한 정보 제공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을 통해 강소기업 사업 소개영상을 제공하고, 신청기간 동안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들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사업에 원활히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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