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레이첨단소재가 21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0년 제1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명의의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기계신문] 도레이첨단소재가 21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2020년 제1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명의의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한 이번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했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및 개량한 우수 기술을 신기술로 선정해, 차후 상용화가 완료된 신제품에 대해 정부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제도다.

도레이첨단소재에서는 삼원과 현대자동차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한 ‘폴리에스터계 부직포를 적용한 전기차용 흡음패드 제조 기술’이 신기술로 선정됐다.

특히, 고탄성 중공 리사이클 섬유 제조 기술을 개발해 경량화는 물론, 친환경적이고 최적의 흡음성을 자랑하는 부직포의 원사 혼합 비율을 새롭게 설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남병탁 도레이첨단소재 섬유마케팅팀장은 “이번 신기술(NET) 인증을 통해 도레이첨단소재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국가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신기술∙신제품 인증식에서는 200여 개의 신청 기술 및 제품에 대해 3단계 심사를 거쳐 26개 신기술과 17개 신제품의 총 43개 분야가 선정됐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