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전시관은 해외 인터넷 환경 등을 고려하여 해외 구매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해외 구매자와 국내 기업 간 온라인으로 수출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기계신문] 방위사업청이 방산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온라인 전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전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방산전시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 수출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분야 업체의 상시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은 방산분야 중소‧중견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수출제품 홍보를 위한 3D 영상, 브로슈어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비를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업체가 제작한 홍보용 콘텐츠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에 게재된다. 온라인 전시관은 해외 인터넷 환경 등을 고려하여 해외 구매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해외 구매자와 국내 기업 간 온라인으로 수출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온라인 전시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최근 대내외 환경변화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분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 지원사업 신청기한은 6월 17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방위사업청 또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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