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 신입·경력직원 13명 채용
6월10일까지 접수 후 필기·면접

[기계신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모집 인원은 단일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총 13명을 모집한다. 신입직원(7급(가))은 행정(일반) 4명, 토목(일반) 2명, 토목(안전) 1명, 기계 1명, 전기 1명 등 9명이다. 경력직원은 5급 행정(세무) 1명, 5급 행정(노무) 1명, 4급 토목(일반) 1명, 4급 기계 1명 등 4명이다.

이번 채용은 2019년도에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지원자는 1개 항만공사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해 2019년 채용 방식과 동일하게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채용 일정은 ▶지원서 접수(6월 4일∼6월 10일) ▶필기시험(6월 21일) ▶면접시험(7월 2일)을 거쳐, 7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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