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부발전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공모를 6월 10일(수)까지 8일간 진행한다.

[기계신문] 한국서부발전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 공모를 6월 10일(수)까지 8일간 진행한다.

스마트 솔루션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생산공정 개선과 함께, 중소기업의 작업현장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참여기업과 수행기관을 동시 모집하여 서로 연결시켜주고 사업 진행을 지원해주는 서부발전의 동반성장 오픈플랫폼을 활용하여 시행된다.

서부발전은 이미 지난 2019년 3억 원을 투입해 1단계로 15개 협력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비와 소프트웨어 구매비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그 두 배인 6억 원을 투자하여 1단계 16개사 외에도 기자재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2단계 2개사를 모집하는 등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뿐 아니라 산업혁신운동, 혁신파트너십,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 등을 통해 6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1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기업으로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서부발전 홈페이지 내 동반성장 오픈플랫폼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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