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구지사·경북지사 통합, 대구경북센터지사 개소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와 신속한 부품공급 가능해

▲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국내영업서비스 대구경북센터지사를 경상북도 칠곡군으로 통합 이전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새롭게 복합공간으로 구성,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계신문] 굴착기 전문 기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6월 16일 기존 대구지사와 경북지사를 통합해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으로 확장 이전하여 대구경북센터지사를 설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임재탁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과 임직원 및 주요 고객 70여 명이 참석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구경북센터지사는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대구지사와 안동에 자리잡았던 경북지사를 통합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복합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며,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를 갖춘 칠곡군에 설립되었다.

새롭게 오픈한 대구경북센터지사에서는 굴착기, 휠로더 등 볼보의 우수한 건설장비에 대한 구매정보와 시승체험 등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제품별 서비스 및 부품 구매 등을 원스톱 프로세스로 이용할 수 있게 돕는다.

▲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국내영업서비스 대구경북센터지사를 경상북도 칠곡군으로 통합 이전, ‘원스톱 서비스’를 갖춘 새롭게 복합공간으로 구성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기존 지사 통합에 따라 인원 배치를 효율적으로 단행해 더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을 가로지르는 최적의 입지에 설립된 이번 대구경북센터지사는 규모를 확대한 부품창고와 전문적인 부품 재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임재탁 국내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기존 경산, 안동 지사를 통합한 조직인 만큼, 대구경북센터지사는 고객 중심의 영업 활동으로 포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새롭게 개소된 대구경북센터지사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통합 조직의 앞선 모델로서의 면모를 적극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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