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연구소(KIMS)가 ‘소재기술백서 2019’를 발행했다.

[기계신문] 재료연구소(KIMS)가 ‘소재기술백서 2019’를 발행했다. 소재기술백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소재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유일의 소재기술백서로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열한 번째 발간됐다.

이번 주제는 ‘미래국방소재’이다. 미래 전장 환경 변화, 병력대상인구의 감소, 해외 주요국의 국방력 강화 등 미래국방 관련 기술 개발의 요인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또한 정부국정과제 및 주요 국방 관련 정책 대응을 위한 기술현황 파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소재기술백서 2019는 이러한 ‘미래국방을 위한 소재기술’을 주제로, 내열 및 구조 소재, 생존 및 방호 소재, 첨단지능형 방산기능 소재와 관련한 기술동향을 분석하는 데 집중했다.

소재기술백서 2019는 이 같이 미래국방소재를 주제로 한 기술 개요는 물론, 통계조사분석, 기술동향분석, 또 특집으로 이스라엘 국방정책과 일본 소재분야 정책 및 이에 대한 연구개발 동향을 수록해 미래국방 소재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과 향후 개발 방향의 예측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재료연구소 이정환 소장은 “재료연구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만든 소재기술백서가 보다 많은 이들에게 널리 읽혀지기를 바란다”면서 “새로운 연구에 대한 깊이와 방향을 제시하는 측면에서, 소재기술백서는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정확한 데이터를 담아 유익한 자료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소재기술백서 2019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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