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6∼12월까지 7개월간 본부 사옥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에 대해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사옥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

[기계신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본부 사옥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50%를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3~5월까지 서울 서초사옥에 입주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25%를 감면해 왔다.

이번 50% 인하결정은 두 번째 추가 조치로, 6∼12월까지 7개월간 본부 사옥에 입주 중인 소상공인에 대해 임대료의 50%를 감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원은 이번 임대료 추가감면에 따라 코로나19로 매출부진 등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 임원 및 1급 간부직원들의 급여반납을 통한 5,000만원 기부 및 집행 부진예산의 조기집행 유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순귀 안전관리원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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