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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29 1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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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6월 30일(화) 서울 상암동 소재의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 3개 수출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들 기관은 4~7월 간 10회 이상 화상상담회를 개최하여 500여개 중소기업에게 기업 맞춤형 컨텐츠 제작과 비대면 화상상담 및 사후관리 등을 집중 지원한다.


지금까지 K뷰티·K방역, 브랜드K, 신북방, 신남방 유망소비재 등 분야별 화상상담회를 5회 개최했으며, 국내 중소기업 382개사가 참여해 52개국 181개사 바이어와 534건의 상담(상담액 5,705만달러)을 진행했다.


이 중 바이어가 계약체결을 검토하며 샘플 발송을 요청한 기업이 131개사로, 이 중 74여개 업체가 약 1,64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여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한독상공회의소가 추천한 에보닉(EVONIK)·훼스토(FESTO)·지멘스(SIEMENS) 등 우수 바이어가 참가해 한-독 기업간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확대 및 양국 기술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관심이 있는 중국 건설 설계·시공 분야의 대표기업 헝통건설 그룹(Hengtong Construction Group), 베트남의 전력설비 전문기업 레자하이테크놀로지(LE GIA HIGH TECHNOLOGY J.S.C) 등도 해외 바이어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하는 국내기업은 중기부가 2019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일환으로 선정한 기초화학,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등 분야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이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참여하는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스마트공장의 핵심요소인 로봇 모션 제어기를 30여년간 개발·생산·판매해 온 로봇모션 전문기업으로, 독일 산업자동화기술 대표기업인 훼스토(FESTO)와의 상담을 통해 공장자동화 부품, 솔루션 공급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에프티씨코리아는 산업용 촉매제, 첨가제, 타이어코드 접착수지 등을 개발하는 정밀화학 분야 전문기업으로, 독일 현지에 도료, 잉크, 코팅제 제조업에 첨가제를 공급하기를 희망하여 독일의 대표적인 화학기업 에보닉(EVONIK)과의 상담을 통해 유통망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센서텍㈜은 차량용 주차보조, 자율주차 및 자율 주행용 초음파 센서 모듈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 상담회에서 글로벌 자동차 제조 기업인 다임러(DAIMLER)와의 상담을 통해 차량용 센서를 공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퍼스트인터내셔날은 가구, 인테리어용 필름 소재 분야에서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사전 바이어 발굴‧매칭단계에서부터 베트남의 인테리어 전문제품 수입사인 ‘LIEN THANG INTERNATIONAL SERVICE TRADING’사가 높은 관심을 보여 상담 전 이미 샘플발송을 요구했으며, 상담 이후 빠른 시일 내 정식 발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는 일본 수출규제라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올해는 더 많은 소부장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소부장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다”며 ”이번 화상 상담회를 통해 국내 기술력 있는 소부장 기업들이 독일을 비롯한 글로벌 공급망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혜숙 중소기업중앙회 무역촉진부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제조업 비중이 큰 우리나라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해외판로 개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부장 분야는 일반 소비재에 비해 해외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이 까다롭지만,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독일, 중국 등 소부장 강국 글로벌 대표기업들과의 기술협력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출지원기관 협업 화상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기관별 홈페이지와 지방청 수출 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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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 기자 lena@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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