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가 30일(화) 강서구 이음동에 소재한 ㈜이든텍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계신문] 부산광역시가 30일(화) 강서구 이음동에 소재한 ㈜이든텍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동차부품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기금·부산테크노파크·한국기계연구원·한국자동차부품소재산업기술연구조합·자동차 부품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완성차 판매량이 급감하는 등 자동차부품업계의 위기가 고조된 데 따른 자동차부품업계의 어려움을 살핌과 동시에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부산시는 자동차부품업계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및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 지원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사업 ▲자동차부품 글로벌품질인증센터 구축 등 기반조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자동차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낼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자동차부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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