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가 7월 1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

[기계신문] ㈜한화가 7월 1일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동반성장몰’을 오픈한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2018년에 출범한 상생형 쇼핑 사이트로, 가전‧생활용품‧패션‧식품 등 40여개 카테고리, 약 4만여개 중소기업 제품을 거품 없는 가격에 제공한다. 임직원 복지를 위해 동반성장몰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은 자사 전용으로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다.

한화는 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자체 동반성장몰을 개설하기 위해 지난 12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사이트 이용 대상을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으로도 확대함으로써 협력사의 직원 복지 향상에도 보탬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화 관계자는 “동반성장몰 이용자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중소기업 제품 구매를 장려하는 동시에 우수 협력사에는 쇼핑몰 전용 포인트를 제공해 동반성장몰을 활성화하면서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최근 상생펀드 규모를 510억 원으로 확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 바 있다. 또한 대금 전액 현금 지급, 복리후생 지원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하면서 ‘함께, 멀리’의 동반성장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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