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 건설자동화 분야 R&D 업무 협약식에서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민희 원장(사진 왼쪽)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사진 가운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승헌 원장(사진 오른쪽)이 각자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계신문]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건설자동화 기술개발사업을 위해 한양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7일(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스마트건설 연구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한양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토공작업 자동화를 위한 자동화 굴착기-트럭 운영시스템개발’ ▶국토교통부 스마트건설기술개발사업 ‘지능형 건설장비 관제기술’ 및 ‘디지털 기반 도로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 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향후 건설기계의 무인화, 지능화, 친환경 분야 연구 기획 및 개발에서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 김민희 원장은 “스마트건설기계 원천기술력을 가진 우리 연구원이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술개발에 나서게 되면서 건설기계 및 건설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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