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사진은 대기업 출신 스마트공장 전문가(스마트 마이스터)가 기업 관계자와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기계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확산을 돕기 위해 ‘스마트공장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층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 마련된 스마트공장 상담 코너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발된 대기업 출신 스마트공장 전문가, 즉 스마트 마이스터가 상담업무를 맡는다.

스마트 마이스터는 기업 관계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스마트공장 계획·운영지도 및 공장 운영에 필요한 생산관리 기법 등을 전수한다. 스마트공장 상담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운영을 위해서는 기업의 제조공정 스마트화 수준 파악과 구축 방향 설정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스마트공장 상담 코너가 인천지역 제조산업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TP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많게는 1억 5천만 원까지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원 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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