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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13 14:53:00
  • 수정 2020-07-13 14: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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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수도권통합센터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기계신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연구원 수도권통합센터 인천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3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988년 설립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국가과학기술 발전의 기반이 되는 기초과학 진흥을 위한 연구시설장비 및 분석과학기술 관련 연구개발, 연구지원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가 연구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는 기관이다.


기존의 분석지원 서비스 외에도 연구장비 개발 및 국산화를 비롯해 미세먼지, 노인성 질환, 바이러스 연구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고난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학이나 기업이 도전하기 어려운 대형 연구 인프라 중심의 중장기 분석 과학 연구도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 본원은 대전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역센터를 합쳐 바이오·의약, 나노, 환경 분야의 연구 인프라를 집적하는 수도권통합센터를 만들어 인천 송도에 새로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예산 수립을 위한 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이후 시의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지방비, 연구원 자체 재원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수도권통합센터가 송도에 입주하게 되면 인천시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 나노, 환경 분야의 연구 인력과 인프라가 집중돼 관련 분야 기업들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되는 한편, 우수 연구인력의 집적화도 기대된다.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은 “바이오·의약, 나노, 환경 분야 연구 인프라를 여러 지역센터에 분산 운영하여 왔으나, 이번 수도권통합센터 건립 추진을 통해 지역센터의 관련 연구 인프라를 한곳에 집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들 분야는 인천시의 전략산업 분야로 융합연구뿐 아니라 인천지역 산업지원까지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인천의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 등의 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며 “R&D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유치는 이 같은 인천시의 전략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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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hjk@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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