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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0 15: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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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은 7월 30일(목)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계신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추진해온 온라인·비대면 중심 수출 지원 정책의 구체적인 세부 실행 방안으로,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을 지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한 온라인 수출지원을 확대한다.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을 연계하여 중소기업이 별도의 판매계정 개설 없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상품을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글로벌 플랫폼 연계사업”을 신규로 도입한다.


또, 성장하는 조달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조달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돕는다. 이와 함께 중진공이 보유한 해외거점의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해외거점 활용 비대면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거점별로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온라인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현지 시장 환경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 특히 상반기에 진행한 화상 수출 상담회를 확대하여 해외거점을 활용한 O2O 방식의 수출 지원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총 17개국 27개 중진공 해외거점 중 16개국 25개 해외거점에서 비대면 사업을 수행 중이다.


구제적으로는, 온라인 수출지원 확대를 위해 국내 플랫폼의 인기상품을 세계 각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에 즉시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국내 플랫폼과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하는 온라인 수출 패스트트랙(Fast-Track)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이번 추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별도의 판매계정 개설 없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상품을 신속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중진공은 이를 위해 대규모 인기상품군을 갖춘 역량 있는 국내 플랫폼과 주요 수출 국가별 대표 플랫폼을 대상으로 매칭을 협의 중이며, 플랫폼과의 공동 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개별적으로 입점, 번역, 마케팅을 진행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중소기업이 국내 플랫폼에 상품을 한 번 등록하면 다수의 글로벌 플랫폼에서 현지 특성에 맞는 상품 선정과 마케팅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외 판매가 가능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플랫폼은 회원사에 대한 온라인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플랫폼은 국내 인기상품 기반 유망 셀러를 확보하는 윈윈(Win-Win)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진공은 8월 중 국내외 플랫폼과 협약을 체결하고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성과에 따라 참여기업과 플랫폼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12조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거대시장인 해외 조달시장으로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지원도 새롭게 시작한다. ▶정보부족, 언어한계, 법률이슈 등 높은 진입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지 ▶바이어를 어떻게 발굴해야 하는지 ▶발굴된 바이어와 어떻게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지 등 기업 애로해소를 위해 단계별로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조달청 수출전략기업 육성 사업(G-Pass)등과 연계해 해외조달 프로젝트 발굴에서부터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입찰·계약·납품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8월 중 총 10억 원 규모로 4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수출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O2O 방식을 도입하고, 해외거점 활용 비대면 해외진출지원사업(이하 ‘K-비대면’)을 상시 추진한다.


먼저, 상반기 진행한 화상 수출 상담회를 확대하여 중진공 해외거점을 활용한 오프라인 전시·판촉 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전시 및 화상상담을 연계한 O2O 방식의 수출지원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온라인과 현지 오프라인 거점, 최신 마케팅 기법 등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해외 마케팅으로, 샘플배송, 현지 바이어 초청 및 판촉, 현지 유통망 연계, 인플루언서 활용 및 한류 마케팅을 복합적으로 결합한 전략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한다. 미국, 중국 등 13개 거점을 통해 3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진공이 해외에서 보유해 운영하고 있는 16개국 25개 거점을 활용하여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살린 K-비대면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총 17개국 27개 해외거점 중 중진공 직원 미파견 거점인 광저우BI와 신규 개소(2020년 7월) 거점인 KSC스톡홀름은 제외한다.


해외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벤처기업이 인적·물류 이동 제한 환경을 극복하고 수출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온라인 기술교류 상담회 ▶온라인 멘토링 ▶인플루언서 마케팅 ▶온라인 상담회 ▶온라인 세미나 등 5개 유형의 사업을 국가별 맞춤형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총 6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해외거점별 K-비대면 사업의 세부 지원내용과 적합 업종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수출성약 지원, 해외진출 관련 정보, 기술 수출, 투자유치 등을 비대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7월 31일(금) 오전 서울 강남 저스트코 저스트코타워점 3층 라운지에서 “해외거점 활용 비대면 해외진출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25개 거점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각국 해외거점의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경제구조가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해외시장 진출 방법 역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중진공은 국내와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하고, 선진 조달시장을 개척하며, 해외거점을 활용한 K-비대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수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적으로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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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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