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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31 1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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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펙트는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질환 환자를 위한 재활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올해 6월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재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가정에서 재활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



[기계신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1일(금)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비대면 홈재활 규제 샌드박스 1호 기업’인 ㈜네오펙트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수출애로를 점검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수출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K-서비스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무역구조의 질적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K-서비스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으로, 오는 8월 6일(목)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성과 경제성 등을 바탕으로 의료·헬스케어, 콘텐츠, 에듀테크, 디지털서비스, 핀테크, 엔지니어링 등을 6대 유망 K-서비스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이 중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을 방문,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네오펙트는 뇌졸중, 치매 등 신경계 질환 환자를 위한 재활 의료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의료클리닉 ‘커뮤니티 리햅 케어(CRC)’를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를 계기로 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면적인 비대면 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네오펙트는 올해 6월 ‘홈 재활 훈련기기 및 서비스’의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재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가정에서 재활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디지털 재활훈련 기기인 ‘스마트 글러브’, ‘스마트 보드’ 및 비대면 의료 솔루션 ‘텔레리햅(Tele-Rehab)’ 시연이 있었으며, 성윤모 장관은 ‘스마트 글러브’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글러브는 뇌졸중 등 중추신경계질환 환자들이 다양한 재활훈련 게임을 통해 손가락과 손목, 아래 팔 기능의 재활훈련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재활기기이며, 스마트 보드는 뇌졸중, 척추외상, 다발성 경화증, 근골격계 장애 등 중추신경계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환자들이 능동관절가동 범위와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기기이다.



▲ ㈜네오펙트 주요 제품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재활 사각지대 해소 및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홈 재활 서비스가 의료산업 발전의 주축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헬스케어 기업들이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기까지는 임상, 허가, 보험수가 생성 등 절차들이 있는데, 제품개발 중심의 연구과제 지원 이외에 임상, 인허가 등에 대한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성윤모 장관은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 개발사업을 통해 외산-국산 간 사용자 비교 평가, 신뢰성 평가 및 해외 인허가 기술문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비R&D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보험 등재와 관련해서는 복지부 소속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수출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무역구조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등 6대 K-서비스 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지원사업과 제도를 서비스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서비스기업에 대한 융자 확대, 무역보험 우대 등 핀셋형 금융·투자지원을 보강할 계획이며, 공공사업, 대기업 연계 및 협업을 통해 해외진출 선결조건인 트랙레코드 문제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수출 플랫폼, ODA·K브랜드 연계 등 포스트코로나 전략 마케팅을 확대하고, 해외지재권 보호 강화, 글로벌 표준 선점, 서비스 수출 통계체계 혁신 등 제조업에 못지 않는 수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윤모 장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분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의 풍부한 의료 데이터 및 ICT인프라 기반으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잠재력은 매우 크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우리의 국격을 배경으로 비대면 서비스인 디지털 헬스케어가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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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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