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8월 13~14일 양일간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기계신문]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8월 13~14일 양일간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 하에 시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북부지역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정을 해결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 기업 담당자들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마트공장 개념과 구축시 유의사항 및 우수사례 소개’, ‘스마트공장 도입 전략 및 트렌트’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 과정에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참여기업과 구축 희망 기업 임직원 14명이 참여하여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박귀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기초 지식 및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며 “신종 코로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기 북부 소재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이익 증대 효과를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스마트공장 도입을 계획 중인 기업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공장에 대한 폭넓게 알게 되었으며, 스마트공장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또, 현재 스마트공장을 도입 중인 기업 관계자는 “모호했던 스마트공장의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스마트공장 트렌드를 통해 고도화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기획, 설계에서 제작, 판매까지 모든 제조업의 과정을 데이터화는 한편, 디지털과 스마트 시스템을 결합하여 생산현장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2018년도 8월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사업비의 50%(신규 구축 최대 1억 원, 고도화 최대 1억 5천만 원)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경기 북부지역 제조기업의 제조 혁신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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