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일.취.월.장. 우수성과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계신문]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8월 18일부터 「일.취.월.장. 우수성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취.월.장.’은 ‘일자리 창출로 취업의 기쁨을, 월등한 기술로 장성한 기업’의 줄임말 표현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대상은 우수 기술을 토대로 지난 1년간 사업화(매출 확대) 및 신규고용 실적이 뛰어난 국토교통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며 8월 18일(화)부터 오는 9월 11일(금)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시상은 총 7건으로, 보유기술의 우수성, 일자리 창출 성과, 매출 성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총 상금은 약 2,000만 원이며, 선정결과를 토대로 최우수기업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홍보 및 사업화 촉진 지원을 위해, 향후 국토부가 주최하는 발주처 설명회, 기술피칭데이 등에 초청하여 수요처와의 매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류 및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기업성장지원팀 정수호 팀장은 “양질의 기술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벤처기업에게 그 어느 때보다 위로와 지지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공모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의 본분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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