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사 선정… 9월 22일까지 접수

▲ KOTRA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홍보용 상품영상 제작을 돕는다.

[기계신문] KOTRA가 온라인 마케팅 확산 추세에 발맞춰 ‘2020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및 활용 마케팅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300개 기업을 선정해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소비재(100개), 정보통신(60개), 항공·전기전자·기계·중장비(50개), 전력·조선(20개), 콘텐츠·에듀테크(30개), 의료기기(30개), 프로젝트·공공조달(10개) 분야가 대상이다.

KOTRA는 9월 22일(화)까지 신청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기업은 제작비용 400만원을 지원받고 10%인 40만원 이상 자비를 추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한다. 기업은 영상 제작업체를 자유롭게 선택해 30~60초 분량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지원대상은 바이어를 상대로 상품을 판촉하기 위한 영상만 해당되며, 기업 홍보용은 제외된다. 세부내용은 KOTR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우리 기업의 상품 홍보용 영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바이어 발굴, 화상상담 주선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