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 성장동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에게 소요된 인증취득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2차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계신문]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 성장동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에게 소요된 인증취득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2차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전북에 소재한 농생명, 탄소·방사선·융복합소재부품, 자동차·기계·조선해양, ICT·SW융복합, 그린에너지 분야 중소·제조 기업이다.

지원대상 인증은 NEP, NET, 조달우수 등의 16종이며, 올해 해당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기업은 품질성능검사비, 인증수수료 등 소요된 취득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 내용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년도에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을 통해 32개 중소기업이 지원을 받아 인증 제품 관련 약 41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수혜기업 32개사 중 11개사가 공공판로를 개척하여 17억 원의 공공기관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전년도에 지원받은 A사의 경우 2020년 조달우수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1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나타냈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제품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성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전북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9월 28일 18:00까지 인터넷 접수를 완료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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