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가 ‘탄소전자소재부품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0월 15일(목)까지 모집한다.

[기계신문]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 탄소소재의 활용처인 이차전지 소재로 적용되고 있는 음극재 분야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전자소재부품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전북 탄소소재(인조흑연)를 활용한 이차전지와 전기차용·모빌리티용 중대형 배터리 관련 기업과 중소형 배터리의 폭발위험 대응 안전보호 제품 관련 기업들이 제품 고부가가치와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참여기업을 10월 15일(목)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북지역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하거나 기업 이전이 확정된 탄소전자소재부품 관련 기업 및 전후방 연관기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북테크노파크는 탄소전자소재부품 중점 타깃기업(이차전지(소재, 부품, 안전 관련), 전기차, 모빌리티 관련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해 맞춤형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전라북도 탄소전자소재부품산업 기업지원을 통해 전지소재기업과 전기자동차 전후방 기업의 역량 강화, 생산제품의 고도화와 마케팅 역량을 높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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