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11월 6일(금) ‘디지털 뉴딜 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와 디지털 제조 구축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기계신문]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11월 6일(금)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디지털 뉴딜 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와 디지털 제조 구축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GVC, Global Value Chain) 재편 및 산업 지형의 급변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 흐름 속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 한국형 뉴딜 기조에 있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 스마트팩토리, 디지털제조’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Markets&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은 2022년까지 매년 9.3%씩 성장해 2054.2억 달러 시장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국의 시장규모는 2020년에는 78.3억 달러, 2022년까지는 127.6억 달러로, 연간 12.2%의 높은 성장률로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였다.

▲ ‘디지털 뉴딜 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와 디지털 제조 구축 방안’ 세미나 프로그램 일정

이에 이번 세미나는 ▶제조업을 위한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과 분야별 사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지능형 IoT 에지 컴퓨팅 기술과 적용방안 ▶AI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 적용 방안 ▶5G와 빅데이터 기반의 제조 통합 모니터링 및 분석 플랫폼 ▶디지털 트윈 기반의 차세대 제조 머신 설계 ▶스마트공장 보안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보안관제 플랫폼 개발 및 위험분석 사례 ▶AI 기반의 예지 정비시스템 개발과 스마트 제조 적용방안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산업에서 불거지는 다양한 문제들의 대안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쉬는 공장은 없어지고 잘못된 주문으로 손해 보는 일도 없어질 것이며, 새로운 수요가 형성된다면 생산까지 빠르게 이뤄지는 역동적 시장 경제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시장 생존력과 성공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명확한 길을 제시함과 동시에, 관련 국내외 산업 및 시장동향 등의 제반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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