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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8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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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중국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매출은 전기전자에서 큰 폭 증가하고 여타 업종들도 대부분 두 자릿수 상승했으며, 4분기에는 자동차와 화학에서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계신문]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중국진출 한국기업 경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3분기 매출은 전기전자에서 큰 폭 증가하고 여타 업종들도 대부분 두 자릿수 상승했으며, 4분기에는 제조업은 자동차와 화학에서 큰 폭 증가하고 유통업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연구원은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 및 중국한국상회가 공동으로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3~29일에 걸쳐 정기 설문 조사(제23차)를 수행하여, 총 7개 업종에서 최종적으로 213개 기업들이 응답했다.


경영실적, 판매, 비용, 경영환경, 애로요인 등에 대하여 조사하고, 각 항목별 조사 결과들을 통상적인 경기실사지수(BSI) 작성 방식에 따라서 0~200 사이의 값으로 산출한다. 지수가 100을 초과 시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 수가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 전체 기업의 부문별 현황 및 전망 BSI, 경영애로사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업들의 2020년 3분기 현황 BSI가 시황(91)과 매출(95)이 모두 지난 2018년 3분기(시황 95, 매출 102)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현지판매(98)가 전분기에 이어 추가 상승하고, 설비투자(102)도 3분기 만에 100을 상회, 영업환경(83) 역시 2018년 3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 현지수요 부진(29.1%)과 수출 부진(19.7%) 등의 응답이 줄었고, 인력/인건비 문제(14.1%)와 경쟁 심화(8.9%) 등이 증가했다.



▲ 전체 기업의 시황 및 매출 현황 BSI 추이


▲ 전체 기업의 주요 항목별 현황 BSI



전체 기업들의 2020년 4분기 전망 BSI는 시황(101)이 2019년 2분기 전망치 이후 처음으로 100을 웃돌고, 매출(108)도 상승 전환했다. 현지판매(115) 전망치가 3분기 연속 100을 웃돌고, 설비투자(100)도 기준선을 회복, 영업환경(110)은 통계 집계 이래 처음 100 상회하였다.



▲ 전체 기업의 주요 항목별 전망 BSI



3분기 업종별 매출 현황 BSI는 제조업(100)에서 기준선을 회복하고, 전기전자(138)는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자동차(103)도 100 상회를 유지했다. 금속기계(97)와 화학(80), 섬유의류(83), 유통업(67)도 두 자릿수 상승했다.


종사자규모별로는 대기업(111)에서 2018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100을 웃돌고, 중소기업(93)에서도 2018년 4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 주요 업종별 및 종사자규모별 매출 현황과 전망 BSI



4분기 업종별 매출 전망 BSI는 제조업(107)과 유통업(117)에서 100을 동반 상회, 자동차(137)·화학(130) 등도 100 상회, 섬유의류(87) 등은 100을 하회했다. 대기업(107)은 4분기 만에 100 상회, 중소기업(109)도 100 상회를 유지했다.



▲ 주요 업종별 및 종사자규모별 매출 현황 BSI


▲ 주요 업종별 및 종사자규모별 매출 전망 BSI



경영애로사항으로 제조업에서는 현지수요와 수출 부진 등의 응답이 다수 업종에서 감소한 반면, 인력/인건비 문제가 전기전자 등 중심으로 전분기보다 증가하고, 유통업은 현지수요 및 수출 부진의 어려움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업종별 및 종사자규모별 경영애로사항(2020년 3분기, 단위 : %, 응답 비중) *회색 음영은 각 업종별로 가장 많이 응답한 비중 또는 최대 수치를 의미



제조업에서는 현지수요(28.4%)와 수출 부진(19.7%)의 어려움이 전분기(31.3%와 26.4%)보다 줄어든 반면, 인력/인건비(15.8%) 문제가 증가하고, 유통업은 현지수요(33.3%) 및 수출(20.0%) 부진의 어려움이 여전했다.


제조업 내에서는 전기전자, 금속기계, 화학 등에서 현지수요 부진 응답이 줄어들고, 수출 부진 응답도 전기전자와 화학, 섬유의류 등을 중심으로 현저히 감소했으며, 인력/인건비 문제는 전기전자에서 가중되었다.



▲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 대한 설문 결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 관한 설문에서는 전체 기업의 약 73%가 부정적 영향을 응답하여 이전 조사들의 결과치(1차 90%, 2차 85%)보다 현저히 줄어든 반면에, ‘영향 없음’ 응답(27%)은 증가했다.



▲ 코로나19 사태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응답 결과 *괄호 안의 수치는 항목별 응답 비중이고, 막대 위의 굵은 수치는 ‘부정적’ 응답과 ‘매우 부정적’ 응답 비중을 모두 합한 수치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의 세부 내용 *중복 응답 허용



업종별로는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정적’ 응답이 줄어든 모습이며, 자동차는 부정적 응답이 많은 편이나, ‘매우 부정적’ 응답이 현저히 감소하고, 전기전자와 금속기계, 기타제조 등도 부정적 응답이 감소했다.


‘부정적’ 영향의 세부 내용으로서 불확실성 가중에 따른 경영난과 수요 저하 등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응답하고 있으나, 전분기보다 현저히 줄어들고 여타 부정적 영향들의 응답도 현저히 감소했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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