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22일(목) 재료연구소를 방문해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소재기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계신문] 경상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22일(목) 재료연구소를 방문해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소재기술 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료연구소는 오는 11월 20일 한국재료연구원 출범 준비와 함께 소재분야 기초연구 성과가 실용화와 품질인증까지 통합(One-Stop) 지원이 가능한 첨단소재 실증 협력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첨단소재 실증 협력지구(클러스터)’는 옛 진해 육대부지에 2027년까지 사업비 1,62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협력지구가 조성되면 지역 산업계와 연구협력이 활발해지고 첨단소재 실증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과 지역 연결망 구심점 확보로 첨단소재 기술 파급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재료연구소는 오는 11월 20일 한국재료연구원 출범 준비와 함께 소재분야 기초연구 성과가 실용화와 품질인증까지 통합(One-Stop) 지원이 가능한 첨단소재 실증 협력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소재 실증단지 발전계획에 경남도의 주력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소재기술 연구개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재료연구소 간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박 부지사는 재료연구소 세라믹3차원인쇄(3D프린팅)연구실과 항공소재연구실 주요 연구 성과를 청취하면서 “항공, 자동차, 조선 등 기계산업 중심의 경남 산업은 첨단소재 기술 확보가 필수”라며 “한국재료연구원이 지역 주력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환 재료연구소장은 연구소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 발전에 한국재료연구원이 중심 역할을 해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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