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래 기계금속집적지 사진전’과 ‘Steel Art(스틸아트)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10월 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6일간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기계신문] ‘문래 기계금속집적지 사진전’과 ‘Steel Art(스틸아트)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10월 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6일간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서울시,영등포구, 포스코건설, 서울소공인협회의가 함께 민·관 협력하여 마련되었다.

서울시는 포스코건설과 문래동 기계금속장인들의 자생단체인 (사)서울소공인협회와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계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번 공모, 사진전에서는 민관 협업으로 진행된 Steel Art 공모전 선정작과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지역의 특성이 담긴 사진 28점이 포스아트 기술과 만나 제작되어 전시되며, 전시회 기간인 27일(화) 오후 4시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Steel Art 선정작은 포스코건설의 주관으로 올해 9월 7일부터 31일까지 문래동 금속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 선정작 4점을 전시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포스코건설 더샵 아파트 로비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문래동 기계금속집적지 사진전에서는 문래동 기계금속지의 전경, 서울시에 남아있는 대장간, 문래창작촌의 조형작품, 문래 기계금속집적지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공정과, 문래동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간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진작품 28점이 전시된다.

또한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추진 과정과 계획이 담긴 판넬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 경과를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계금속 산업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행 중인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민관협력 성과로 문래동의 기술력을 서울시민과 바이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됨으로써 민간기업과 소공인 간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감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영등포에서 산업 터전을 지키고 있는 기계금속장인들의 기술력은 가장 큰 자산이자 잠재력”이라며 “포스코건설 같은 민간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잠재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영등포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기존 산업 혁신,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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