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트렌드, 참가사·참관객 동향 수록

▲ KOTRA가 오프라인 전시회 재개를 대비해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함께 해외전시회 가이드북 ‘알고가면 성과 업(UP)’을 발간했다.

[기계신문] 해외전시회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시장 개척 시 가장 쉽게 접근하는 수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다수 전시회가 열리지 못해 우리 수출기업의 어려움도 커졌다.

이에 KOTRA가 오프라인 전시회 재개를 대비해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함께 해외전시회 가이드북 ‘알고가면 성과 업(UP)’을 발간했다.

KOTRA는 이번 가이드북에서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중국 광저우 수출입 상품전 등 산업별 유망 전시회 35개를 선정해 출품 트렌드, 참가사·참관객 동향을 수록했다. 특히 해외주최사, 참가사, 전시회 수행기관 등 다양한 시각에서 현장감을 살린 정보를 실었다.

류재원 KOTRA 무역기반본부장은 “우리 기업은 업체별 사정에 걸맞은 가장 적합한 전시회를 선정한 다음, 전시회 특성을 감안한 맞춤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가이드북이 전시·참관기업 모두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알고보면 성과 업’ 가이드북은 글로벌전시플랫폼 ‘GEP’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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