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b3D컨소시엄과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웹3D 기술 국제 컨퍼런스인 ‘Web3D 2020 Virtual Conference’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개최된다.

[기계신문] Web3D컨소시엄과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웹3D 기술 국제 컨퍼런스인 ‘Web3D 2020 Virtual Conference’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웹 기반 인터랙티브 3D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광범위한 연구 개발 및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웹, 모바일, VR·AR·XR 등 다양한 환경을 위한 3D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 건설, 교육, 의료, 전자상거래, 문화 유산·관광, 엔터테인먼트, 대중매체, 국방 등 다양한 응용 분야와 관련된 작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올해의 주제는 ‘초연결 세계를 위한 3D(3D for the Hyperconnected World)’로, 5G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고품질 3D 콘텐츠가 점점 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날짜도 11월로 연기되고, 버추얼 컨퍼런스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접하기 힘든 세계 연구진들의 발표와 데모를 가상의 공간에서 무료로 접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관련 기조연설을 비롯해 KAIST 원광연 명예교수가 VR·XR의 미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기술논문 세션에서는 ▲ Practical XR의 현실과 가상 ▲ 초연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3D 웹 ▲ 웹에서의 CAD 확장성 및 현실감 ▲ 콘텐츠 및 효과에서 Web3D·VR·XR 확장 ▲ Big, Small, Broad, Deep and Close 등 3D 웹 연구 및 응용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업을 제시하는 24개의 논문을 발표한다.

또한 포스터 세션에서는 3D 웹 연구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 중이거나 최근 완료된 작업들의 결과를 보여줄 예정이며, 특별 트랙으로는 산업 사용 사례 및 디지털 트윈 시각화, 3D프린팅 및 스캔 상호 운용성을 위한 기회, VR Cyber Sickness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WebXR, X3Dv4, 휴머노이드 애니메이션 등에 대한 튜토리얼과 Web3D 사용자 경험(Web3DUX)과 가상 아바타 기술의 최근 발전에 대한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버추얼 행사는 zoom 회의 툴과 gather.town 가상전시 툴이 활용될 예정으로, 세계의 웹VR 전문들을 만날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WEB3D 2020 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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