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방송·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된 ‘2020 외국인투자주간’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기계신문]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방송·온라인 화상상담으로 진행된 ‘2020 외국인투자주간’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해외투자가·정부 및 지자체·해외 언론 등 약 3천여 명이 토론회·유망산업 설명회·외국인 투자자와 1:1 상담 등에 참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실효성 있는 투자상담을 위해 사전에 참가기업들의 관심 분야를 파악한 후, 미국·중국·일본·유럽 등 총 6개국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주요 유치업종인 풍력발전, 배터리, 의료바이오 산업 분야를 놓고 맞춤형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외국기업들에 새만금의 강점과 투자 시 주어지는 다양한 혜택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제조시설 투자처를 물색 중인 기업과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는 기업, 새만금 지역에 장기투자를 고려하는 기업 등 여러 잠재 투자기업들을 발굴했다.

새만금개발청 이범 교류협력과장은 “이번에 발굴한 기업들을 지속해서 후속관리해 실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온라인 투자상담 등 비대면 활동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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