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최근 세종시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임원선거’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기계신문]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최근 세종시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임원선거’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두 명의 후보가 나선 회장 선출에서 이주성 회장은 대의원 181명 중 109명에게 선택받아 재선임됐다. 이 회장은 당선소감으로 “건설기계대여업계를 위한 제도 개발과 사업자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성 2기’는 내년 1월 1일 시작해 2년간 이어진다.

▲ 이주성 회장

신임 감사도 선출됐다. 3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인 감사 선출에선 경북도회의 최한규 씨와 경기도회의 강석광 씨가 선출됐다. 두 감사 당선자는 “집행 전반에 대한 감시는 물론, 문제 해결책도 제시할 수 있는 감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전국의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3만여 명이 가입돼 있는 건설기계대여업계 최대 규모 단체로, 2018년 9월 국토교통부 인가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난 2월에는 건설기계조종사 법정안전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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