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4일(금) 오후 2시 태백상공회의소(강원도 태백시)에서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이 개최됐다.

[기계신문] 12월 4일(금) 태백상공회의소(강원도 태백시)에서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 현판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용래 특허청장,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박인규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은 기존 ‘태백 지식재산센터’가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로 명칭이 바뀌면서 마련되었다.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는 2018년 대비 약 4배 증가한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관할지역을 기존 태백, 삼척, 정선에서 강릉과 동해까지 확대하였으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서비스 외에 ‘IP 나래 프로그램’까지 지원하고 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IP 문제를 극복하여 안정적 시장 진입 및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IP 포트폴리오 구축 등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를 통해 기존 강원 지식재산센터(원주 소재)와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던 태백, 삼척, 정선, 강릉, 동해 등 강원 남동권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지식재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강원남부 지식재산센터 외에 7곳의 지식재산센터도 관할지역과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중소기업에 특화된 밀착형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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