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가 10일(목) 오후 1시 30분에 올해 5회째를 맞는 ‘2020 한국선박관리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계신문] 부산광역시가 10일(목) 오후 1시 30분에 올해 5회째를 맞는 ‘2020 한국선박관리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선박관리포럼은 해운경기 침체와 해운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되었다.

포럼에서는 스마트선박과 코로나19, 생산성 향상을 기본 테마로 부산지역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포럼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면서 누구나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어 국내외 해운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주제 발표로는 ▲이창희 한국해양대 교수의 ‘한국선박관리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 ▲진호현 해양수산연수원 교수의 ‘뉴 노멀 시대와 한국선박관리산업의 미래’ ▲양희복 한국해기사협회 상무의 ‘한국의 차세대 해기 전문인력 육성 필요성과 방안’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영모 한국선장포럼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주제 전반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전등록은 ‘2020 한국선박관리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포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미래 선박관리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선박관리산업의 정보 공유 및 미래를 전망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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