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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7 11:22:37
  • 수정 2020-12-17 1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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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류선 본부장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300여개의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대표단’과 함께 「i-플랫폼」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기계신문]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온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처한 난관을 극복하고, 산업기술 개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 주도의 기업지원체계가 마련된다.


12월17일(목)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300여개의 연구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및 i-플랫폼 비전선포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기반구축 사업의 혁신 방안을 발표하였고, 기존의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i-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하였다.


산업기술기반구축 사업은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 지역 신산업 육성 등의 목적으로, 개별 기업이 마련하기 힘들지만 기술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약 2조 9천억 원을 투자하여 전국의 테크노파크, 전문연, 출연(연) 등 전국에 총 244개의 산업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7,138대의 장비 도입하였으며, 내년에는 총 3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및 「i-플랫폼」 비전선포식’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준규 단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기반구축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발표한 기반구축 사업의 혁신방안은 ▶사업의 전략성 강화 ▶사업 운영 상의 전문성 확보 및 ▶수요 기업의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우선, 전략성 강화를 위해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로 대표되는 Big 3, 데이터·AI 등 신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산업기술기반구축 중장기 투자 로드맵’(2022~2026년)을 수립하여 2021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반구축 분야 전체를 기획·조정할 산업기반PD를 신설하여, 기존의 산업별 R&D를 담당하고 있는 업종별 PD와의 협업을 통해 R&D 정책과 연계된 전문적인 기반구축 사업 운영을 할 계획이다.


또한, ‘i-플랫폼’을 출범하여 장비지원 센터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기업의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장비, 기술, 교육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산업장비지도 예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장비 정보 검색 시스템인 ‘e-tube’를 ‘i-tube’로 개편하여, 공정별 서비스 맵,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연구개발자는 ‘i-tube’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R&D 과정에서 필요한 장비의 유무, 설치 위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0개의 대표 산업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별 구축 장비 특징, 사용 절차, 기업 지원 사례 등에 대한 안내 영상을 송출하는 ‘온라인 로드쇼’도 12월 18일(금) 14시 ‘i-tube’ 홈페이지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기술개발이 연구실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실증’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산업 기술 분야의 ‘실증’ 기반 마련에 주력하는 한편, 이번 새로 출범된 ‘i-플랫폼’을 통해 기 구축된 장비의 활용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기계신문, 기계산업 뉴스채널

오상미 기자 osm@m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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