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구매·운영에서 폐차까지 전 과정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폰 앱 ‘MY DI’를 출시했다. 사진은 ‘MY DI’ 구동 화면 모습


[기계신문]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운영관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앱)인 ‘MY DI’를 출시했다. ‘MY DI’는 건설기계의 구매에서부터 운영, 그리고 폐차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앱으로, 건설기계 고객이 장비를 최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건설장비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첨단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인 ‘두산커넥트(DoosanCONNECT™)’와 연동해 건설기계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 부품 교환주기, 수리 이력 등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장비 운용 및 관리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MY DI’ 앱을 통해 판매 중인 기계장비와 부품의 제원 및 가격, 구매조건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상담 및 수리 예약도 가능하다. 휴대폰 위치기반 데이터를 활용해 장비 소재지 인근의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사용 및 관리 요령과 같은 필수 정보를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향후 전자상거래 기능을 추가해 부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대면 방식의 고객 소통채널을 온라인으로 지속 확장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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